학생관 함께하는 경일대학교

연설 및 기고문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회고사
등록일
2019-08-16
작성자
홍보비서팀
조회수
1053

오늘 영예로운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헌신적인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신 학부모님과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저를 비롯해 경일대학교의 모든 교직원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할 것이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에 모교를 찾는다면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여러분의 방패가 되기도 하고 잠시 쉬어가는 나무그늘도 되어드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우리는 지난 U-20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대학 출신의 정정용 동문이 국가대표 팀을 이끌고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법의 전술노트라 불리는 정정용 동문의 노트 맨 앞장에는<한계는 없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대학의 슬로건인 도 한계를 넘어서자는 뜻입니다.


정정용 동문은 선수 시절에는 무명에 가까웠지만 지도자로 들어선 후부터 전술과 리더십에 어학까지 공부하며 기적은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도 정정용 선배처럼 가마골 캠퍼스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융·복합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준비된 인재로 성장하였습니다.

사회로 진출하는데 있어 필요한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각오와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겠다는 자세를 견지하길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새로움을 추구하고 누구나 신뢰하며,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치는 여러분이야말로 경일대학교의 <신인재>입니다.
오늘은 경일대학교의 신인재가 졸업하는 날입니다.
 
여러분의 모교인 우리 경일대학교도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며 졸업생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뒷받침하고 있을 것입니다.

정부의 국책사업을 가장 많이 수주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과정 혁신도 진행 중입니다.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과 교내광장조성공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캠퍼스로 변모중입니다.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모교로 기억될 수 있도록 경일대학교 교직원 모두는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졸업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